[TV리포트=박설이 기자] 배우 조니 뎁의 딸인 모델 릴리 로즈 뎁(17)이 패션지 표지를 장식했다.
보그 파리 12월호는 릴리 로즈 뎁과 유명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가 함께 한 표지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릴리 로즈 뎁은 프랑스의 패션 아이콘인 모친 바네사 파라디를 연상시켜 눈길을 끈다.
커버에서 릴리 로즈 뎁은 무심하게 입술을 살짝 벌린 표정에 자연스럽게 내린 웨이브헤어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릴리 로즈 뎁은 칼 라거펠트의 어깨에, 칼 라거펠트는 릴리 로즈 뎁의 허리에 팔을 둘러 세대를 초월한 우정을 과시했다.
조니 뎁과 모델 겸 배우 바네사 파라디의 딸로 1999년생인 릴리 로즈 뎁은 엄마에 이어 샤넬의 뮤즈로 선정돼 모델로 활동 중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보그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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