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마돈나의 아들인 로코 리치(16)가 엄마와 떨어져 생활하는데 대한 만족감을 글로 남겼다.
27일(현지시간) 영국 더선에 따르면 로코 리치가 마돈나가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영상에 댓글을 남겼다고 보도했다.
이 영상은 마돈나가 입양한 아이들인 데이비드(11)와 머시(10)가 마네킹 챌린지를 하는 모습이 담긴 게시물이다. 더선에 따르면 로코 리치는 이 영상에 “여기 더 이상 살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다”고 마돈나 가족을 비꼬는 글을 적었다. 해당 영상은 삭제된 상태다.
마돈나와 영국 감독 겸 배우 가이 리치의 아들인 로코 리치는 2008년 두 사람이 이혼한 뒤 줄곧 마돈나와 생활하다 돌연 가이 리치가 있는 영국으로 떠났다. 양육권 분쟁 끝에 로코 리치는 부친 곁에 남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로코 리치는 대마초 소지로 영국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마돈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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