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홍콩 4대 천왕 출신의 톱스타 곽부성의 일상이 공개돼 화제다.
홍콩 등 중화권 다수 언론에 따르면 23세 연하의 중국 모델 팡위안과 공개 열애 중인 곽부성이 고가의 슈퍼카를 이용해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곽부성은 지난 25일, 검은색 스포츠카에 연인 팡위안을 태우고 병원으로 향하는 모습이 홍콩 파파라치의 카메라에 잡혔다. 여자친구의 병원 진료에 동행한 것. 다음날도 슈퍼카 데이트는 계속됐다. 곽부성은 십수억 원 상당의 빨간색 스포츠카를 이용, 팡위안과 데이트에 나섰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한편 곽부성과 팡위안이 병원을 방문했다는 소식에 일각에서는 팡위안의 임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에 곽부성 측은 “아니다”며 “여자친구의 몸이 조금 안 좋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유덕화, 장학우, 여명과 함께 홍콩의 4대 천왕으로 불리며 많은 아시아 팬을 거느렸던 곽부성은 4명 가운데 유일하게 결혼 경험이 없는 스타로, 지난해 12월 팡위안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곽부성이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은 데뷔 이래 처음이어서 결혼설이 대두되고 있다. 그는 지난 여름 열린 월드투어 콘서트에서 가정을 이뤄 아이를 갖고 싶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중국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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