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일시적 정신질환으로 입원 치료를 받던 래퍼 카니예 웨스트가 9일 만에 퇴원했다고 1일 미국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이 보도했다.
보도는 한 관계자의 말을 빌려 카니예 웨스트가 지난 21일 입원한 이후로 상태가 호전돼 퇴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아내인) 킴 카다시안이 카니예를 잘 보살폈다. 남편에게 휴식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그렇게 해줄 것이다. 그래야 두 사람의 부부 관계가 더욱 단단해질 것이다”고 전했다.
카니예 웨스트는 11월 21일 투어 일정을 전면 취소, UCLA 메디컬 센터에 입원해 팬들의 우려를 낳았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카니예 웨스트는 바쁜 일정과 수면 부족, 최근 아내 킴 카다시안의 강도 사건 등이 원인이 된 심각한 편집증을 앓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카니예 웨스트, 킴 카다시안, 하퍼스 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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