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제니퍼 가너가 벤 애플렉의 모친을 만났다.
1일(현지시간) 미국 엔터테인먼트 투나잇 보도에 따르면 제니퍼 가너는 이날 벤 애플렉의 모친이자 자신의 시어머니인 크리스틴 앤 볼트와 만나는 모습이 LA에서 포착됐다.
제니퍼 가너와 벤 애플렉은 지난해 이혼을 선언했으나 최근 데이트를 즐기는 듯한 모습이 여러 차례 포착됐으며, 공동 육아 중이라는 사실을 밝히기도 하는 등 두 사람의 관계에 훈풍이 불고 있다는 징후가 곳곳에서 나왔다. 이는 두 사람의 재결합설에도 힘을 실어주고 있다.
그런 가운데 제니퍼 가너가 시모를 만난 사실까지 전해져 벤 애플렉과의 재결합을 향한 현지 팬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졌다. 특히 이 부부가 이혼 선언만 했을 뿐 이혼 서류조차 제출하지 않은 사실이 밝혀져 재결합의 여지가 농후하다는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결혼 10년 만인 2015년 6월 이혼을 발표했던 벤 에플렉과 제니퍼 가너는 슬하에 2녀 1남을 두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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