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스티븐 연이 아내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5일(현지시간) 미국 E뉴스는 스티븐 연의 결혼식에 드라마 ‘워킹 데드’의 동료들이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스티븐 연은 이날 오랜 연인인 포토그래퍼 조아나 박과 미국 LA에서 웨딩 마치를 울렸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결혼식에는 노만 리더스, 앤드류 링컨, 멜리사 맥브라이드, 챈들러 릭스, 알라나 마스터슨, 엠마 벨, 사라웨인 캘리스 등 ‘워킹 데드’ 출연 배우들이 대거 참석해 스티븐 연의 결혼을 축하했다.
2005년 데뷔, 단역과 조연을 맡아오다 ‘워킹 데드’에서 글렌 리 역을 맡아 사랑받으며 할리우드에서 입지를 다진 스티븐 연은 최근 ‘워킹 데드’ 시즌 7에서 하차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Kayce Pak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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