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할리우드 스타 르네 젤위거가 남자친구와 그의 전 부인과의 소송에 휘말린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미국 E뉴스 보도에 따르면 르네 젤위거의 남자친구인 로커 도일 브램홀이 전 부인인 수잔나 멜보인과 양육비 소송 중인 가운데, 멜보인 측이 르네 젤 위거에게 자산 보유 상황을 제출해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유는 브램홀의 풍족한 삶을 증명하기 위한 것이라고.
그러나 르네 젤위거는 멜보인의 요청을 거절했다. 자신의 개인적인, 그리고 직업적인 삶은 남자친구와는 별개라며 요청을 거절했다. 브램홀의 소송에 휘말리기를 원치 않았던 것. 젤위거는 법정에서 남자친구를 위해 몇몇 선물을 샀을 뿐이라고 증언했다고 보도는 덧붙였다.
한편 르네 젤위거의 대변인은 브램홀의 소송에 젤위거가 얽혀있다는 보도에 대한 공식적인 답변을 거부했다.
르네 젤위거와 브램홀은 2012년 열애설이 불거진 뒤 이듬해 하와이에서의 데이트 장면이 포착되며 본격적인 공개 열애를 즐겼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르네 젤위거, 영화 ‘브리짓 존스 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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