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전 약혼자에게 선물 받은 약혼반지를 끼고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간) 미국 엔터테인먼트 투나잇 보도에 따르면 머라이어 캐리는 전날인 15일 뉴욕에서 NBC 토크쇼 녹화에 참여한 뒤 퇴근길에 1천만 달러(약 118억 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반지를 착용하고 등장했다.
머라이어 캐리는 전 약혼자인 제임스 패커와 파혼했으나, 100억 원대 고가의 35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를 향한 애정은 여전한 듯 보였다.
더욱이 머라이어 캐리는 최근 자신의 백댄서인 브라이언 타나카와의 열애도 공식화한 상황. 그런 가운데 전 약혼자가 선물한 약혼반지를 왼손 네 번째 손가락에 끼고 나타나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0월 호주 재벌 제임서 패커와 파혼한 머라이어 캐리는 최근 하와이에서 자신의 백댄서인 브라이언 타나카와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포착된 뒤 그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NBC ‘레이트 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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