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미국 인기 시리즈 ‘워킹 데드’의 영화판 제작 가능성이 제기됐다.
할리우드 매체 더 랩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워킹 데드’의 쇼러너(제작자)인 스캇 짐플은 최근 영화판 ‘워킹 데드’에 대해 “어떤 형태가 될지는 모르지만 언젠가 반드시 실현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워킹 데드’는 현재 시즌 7이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그동안 팬들의 영화판 제작을 원하는 목소리가 높았던 만큼 영화화 실현 여부 및 시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즌 중 죽음 등으로 하차한 출연자들이 스크린에 등장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주목된다. 드라마의 인기 멤버였던 한국계 배우 스티븐 연의 출연도 기대해볼 대목이다.
미국 폭스 채널 ‘워킹 데드’는 좀비로 가득한 세상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의 사투를 그린 드라마로, 2010년 10월 시즌 1부터 현재 방영 중인 시즌 7까지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스티븐 연, ‘워킹 데드’ 스틸컷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