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할리우드 톱스타 커플 올랜도 블룸과 케이티 페리가 훈훈한 동반 선행에 나섰다.
두 사람은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 어린이 병원을 방문, 크리스마스를 앞둔 환아들을 만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21일(한국시간) 미국 연예 매체 E뉴스가 보도했다.
병원 측이 공개한 사진에서 케이티 페리와 올랜도 블룸은 산타 복장으로 커플룩을 맞춰입고 아이들을 만났다. 가운데 아이를 앉히고 기념사진을 찍어주는가 하면,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캐럴을 불러주기도 했다는 전언. 한 환아의 보호자는 “정말 아름답고 감사했다”고 SNS에 소감을 적기도.
한편 10개월째 열애 중인 케이티 페리와 올랜도 블룸은 최근 결별설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보란 듯이 공개 데이트를 즐기며 서로를 향한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최근 케이티 페리는 공식 석상에서 약혼반지로 보이는 반지까지 착용하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로스앤젤레스 어린이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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