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할리우드 스타 앤드류 가필드가 40파운드(18kg)을 감량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앤드류 가필드는 신작 ‘사일런스’를 위해 체중 감량을 감행했다.
앤드류 가필드는 ‘사일런스’에서의 체중 감량에 대해 “즐겁지 않았다”고 괴로움을 토로하면서도 “정말 만족스럽고 성취감을 느낀다. 비우는 것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근 공개된 영화 트레일러 영상에서 ‘사일런스’ 속 앤드류 가필드는 살이 빠져 수척해진 모습이다. 수염과 머리를 기르고 남루한 차림을 한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영화 ‘사일런스’는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연출하는 17세기의 선교사 이야기로, 앤드류 가필드는 사라진 스승(리암 니슨 분)을 찾기 위해 일본으로 향하는 주인공을 연기했다. 내달 6일 북미 개봉 예정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영화 ‘라스트 홈’ 스틸컷,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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