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엑소 출신의 중국 연예인 타오(본명 황쯔타오)가 공항에서 쓰러졌다.
22일 중국 베이징시간 보도에 따르면 타오는 이날 영화 ‘철도비호’ 홍보 활동을 마치고 공항을 통해 베이징으로 이동하려던 중 실신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보도에 따르면 타오는 이날 ‘철도비호’ 관련 기자회견과 발표회 등 일정에서 컨디션이 좋지 않아 보였다고. 공항에서 걸어서 이동하던 타오는 몇몇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갑자기 쓰려졌고, 타오는 휠체어에 실려 급히 공항을 빠져나갔다.
타오의 소속사 측은 현지 언론에 “최근 영화도 찍고 홍보도 해야 해서 몸이 견디지를 못 했다”고 밝히며 “타오는 병원에 있다. (실신한) 구체적 원인은 아직 모른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타오는 지난해 소속팀인 엑소를 무단 이탈한 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중국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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