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스타워즈’의 레아 공주 캐리 피셔(60)가 기내에서 심장 발작을 일으켜 의식불명 상태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스타워즈’ 동료인 해리슨 포드도 충격을 받았다고 24일(현지시간) 미국 피플이 보도했다.
이날 해리슨 포드는 “친애하는 친구에 대한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았고 슬프다”고 밝혔다. 해리슨 포드는 최근 캐리 피셔가 자신의 자서전을 통해 해리슨 포드와 ‘스타워즈’ 촬영 당시 불륜 관계였다고 폭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캐리 피셔는 지난 23일 오후 영국 런던에서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심장 발작을 일으켜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캐리 피셔는 로스앤젤레스 UCLA 메디컬 센터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캐리 피셔, 해리슨 포드, 영화 ‘스타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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