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기내에서 심장 발작으로 쓰러진 ‘스타워즈’의 레아 공주 캐리 피셔의 상태가 호전됐다고 26일(한국시간) 미국 피플닷컴이 보도했다.
캐리 피셔의 모친인 데비 레이놀즈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캐리의 상태가 안정적이다. 변화가 있다면 팬과 친구들을 위해 공유하겠다. 여러분의 기도에 감사하다”는 글을 게재, 캐리 피셔의 상태를 전했다.
캐리 피셔는 지난 23일 영국 런던에서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이동하는 비행기 안에서 심장 발작을 일으켜 로스앤젤레스 UCLA 메디컬 센터에 입원 치료 중이다.
캐리 피셔의 소식에 그와 함께 ‘스타워즈’에 출연했던 해리슨 포드, 피터 메이휴, 마크 해밀, 앤소니 다니엘즈, 데이브 프로즈 등 배우들은 SNS 등을 통해 캐리 피셔의 빠른 회복을 기원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영국 드라마 ‘카타스트로피’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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