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호 객원기자] 해체를 앞둔 일본 인기 남성그룹 SMAP이 26일 자 일본 산케이 스포츠 1면을 장식했다.
20년간 인기리에 방영된 SMAP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 후지TV ‘SMAPxSMAP’가 이날 종영을 맞이하면서, 같은 후지산케이 그룹 산하 매체인 ‘산케이 스포츠’가 그 소식을 1면에 다뤘다.
산케이 스포츠는 “SMAP 멤버 5명이 나란히 서는 모습을 볼 마지막 기회”라면서 “이날 생방송에서는 SMAP을 향한 팬들의 메시지를 전화와 팩스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모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후지TV ‘SMAPxSMAP’ 최종화는 26일 오후 5시간 동안 방영된다.
한편 SMAP은 올해 말을 끝으로 그룹 활동을 종료한다.
이지호 기자 digrease@jpnew.kr / 사진=JP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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