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사망설’에 휩싸인 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활발한 SNS 활동 중이다.
26일 오전(이하 현지시간) 소니뮤직 글로벌 트위터 공식 계정에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불의의 사고로 숨졌다”는 내용의 트윗이 올라왔다. 여러 스타들이 애도를 표할 정도로, 이는 일파만파 퍼져나갔다.
그러나 잠시 뒤, 브리트니 스피어스 사망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소니뮤직 트위터 계정이 해킹을 당한 것.
브리트니 스피어스 매니저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건강하다”며 트윗글을 전면 부인했다. 소니뮤직 측도 “공식 계정에 새로운 IP가 로그인된 것을 확인했다”고 해명했다.
얼마 후, 브리트니 스피어스도 SNS 활동을 재개했다. 트위터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25일) 숨진 故 조지 마이클을 추모했다. 또 “과소평가 하지 말라”는 내용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개구진 표정의 셀카도 함께 게재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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