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홍콩 배우 유덕화가 낙마사고로 받게 될 보험금이 수백억 원에 다다를 것으로 보인다.
24일 중국 펑황연예는 홍콩 매체를 인용, 부상으로 올해 휴식을 취하게 될 유덕화가 이번 사고로 받게 될 보험금이 약 3억 4천만 위안(한화 약 580억 원) 정도라고 보도했다.
홍콩 현지 언론이 보도한 보험금 3억 4천만 위안은 광고 촬영 중 사고로 인한 치료비 외에 유덕화가 연기, 콘서트, 광고 촬영 등 활동을 모두 중단해 입게 되는 금전적 피해 보상금까지 함께 추산된 금액이다.
보도에 따르면 병원 고층 스위트룸에 입원 중인 유덕화가 2개월 정도 입원한다고 가정할 경우 입원비만 90만 홍콩달러(약 1억 3천만 원) 가량 들 것으로 예상되며, 여기에 의료비와 약값, 검사 비용 등을 더하면 대략 300만 홍콩달러(약 4억 5천만 원)의 병원비가 들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유덕화는 지난 17일 태국에서 음료 광고 촬영 중 말에서 떨어지는 사고로 골반과 허리 부상을 당해 입원 치료 중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중국 펑황연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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