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트와일라잇’의 할리우드 스타 애슐리 그린이 약혼했다.
영국 매체 피메일퍼스트의 29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애슐리 그린은 연인인 호주 출신 방송인 폴 쿠니와 이달 초 뉴질랜드에서 결혼을 약속했다.
애슐리 그린은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약혼 사실을 직접 알리기도 했다. 애슐리 그린은 “내가 바라온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다. 당신은 나를 가장 행복하고 행운인 여자로 만들어줬다”고 행복감을 드러내며 ‘약혼’ ‘천생연분’ ‘미래의 남편’이라는 해시태그를 더했다. 폴 쿠리 역시 SNS에 글을 게재하며 ‘영원한 사랑’ ‘미래의 아내’ ‘그녀는 쿠리가 될 거야’라는 해시태그로 약혼을 알렸다.
한편 애슐리 그린은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에서 남자 주인공 에드워드 컬렌의 누나인 뱀파이어 가족의 일원 앨리스 역을 맡아 관객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그의 약혼자 폴 쿠리는 애슐리 그린 보다 12살 연상으로, 2013년부터 열애 중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영화 ‘이클립스’, 애슐리 그린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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