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할리우드 신상 커플 제니퍼 로페즈와 드레이크가 파티에서 공개적으로 키스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제니퍼 로페즈와 드레이크는 연말을 맞아 열린 ‘윈터 원더랜드’ 콘셉트의 파티에 동반 참석했다. 지난 30일(현지시간) 미국 엔터테인먼트 투나잇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파티에서 키스를 나누며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온라인에 공개된 영상에는 고교 졸업 파티 분위기로 꾸며진 파티장에서 퀸과 킹이 된 제니퍼 로페즈와 드레이크의 모습이 담겼다. 무대 위에 올라선 제니퍼 로페즈는 드레이크의 목에 팔을 두르고 입을 맞췄다. 두 사람은 환하게 미소를 지었고, 드레이크는 제니퍼 로페즈를 에스코트하며 무대 아래로 내려왔다. 또 다른 영상에는 두 사람이 몸을 밀착하고 댄스를 즐기는 모습도 담겼다. 누가 봐도 연인의 모습이다.
제니퍼 로페즈는 2개월여 전 18세 연하의 안무가 캐스퍼 스마트와 공식 이별했으며, 드레이크도 최근 팝스타 리한나와 결별했다. 17살 차이인 드레이크와 제니퍼 로페즈는 지난달 LA에서 디너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되며 본격적으로 열애설이 대두됐으며, 이후 두 사람이 동시에 SNS에 커플 사진을 게재해 열애설에 기름을 부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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