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차이나] ‘레지던트 이블’ 배우 리빙빙, 10살 연하남과 열애

[TV리포트=박설이 기자] 중국의 톱 여배우 리빙빙이 열애를 공개해 화제다.

리빙빙은 4일 오후 자신의 SNS 웨이보를 통해 열애 사실을 팬들에게 알렸다. 리빙빙은 남자친구와 해변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모든 것이 가장 좋은 계획”이라는 메시지를 더했다.

리빙빙의 열애 공개는 이날 오전 한 현지 매체의 보도에 이은 것. 리빙빙과 그의 남자친구는 중국 싼야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키스를 나누며 서로를 향한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4일 중국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리빙빙의 남자친구는 투자회사 고위 관리로, 리빙빙보다 10여 살 어리다. 이미 리빙빙의 가족들과도 잘 알고 지낸다고 보도는 덧붙였다. 올해 만 43세인 리빙빙의 열애 소식에 팬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중국의 톱 여배우 리빙빙은 ‘포비든 킹덤’ ‘레지던트 이블5:최후의 심판’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 등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해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2011년 전지현과 함께 ‘설화와 비밀의 부채’에 출연해 한국 관객에게도 얼굴도장을 찍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리빙빙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