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미국의 MC 겸 방송 제작자 라이언 시크레스트가 머라이어 캐리의 ‘립싱크 논란’에 대해 마침내 입을 열었다.
5일(현지시간) 데일리 메일 등 보도에 따르면, 라이언 시크레스트는 ‘온 에어’ 촬영 중 머라이어 캐리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중립적인 입장을 지켰다고 한다. 라이언 시크레스트는 “타임스퀘어에서 공연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며 “하지만 머라이어 캐리는 경험이 있다. 타임스웨어에 대해 알고 있을 것이다. 이 부분이 매우 혼란스럽게 다가온다”고 말했다.
이어 “그곳에서는 모든 종류의 기술적인 일들이 진행 중이다”고 덧붙였다. 그는 “생방송 중 사고가 발생한다면, 모두에게 재앙인 셈이다”고도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어떤 아티스트라도 좋게 보이기를 바랄 뿐이다”고 강조했다.
머라이어 캐리는 지난 12월 31일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새해맞이 공연에 참여했다. 그러나 립싱크를 해 논란을 모으고 있다. 급기야는 립싱크마저도 실패해 각국 팬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머라이어 캐리는 공연주최 측을 상대로 기계 결함을 주장하고 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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