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아무로 나미에의 은퇴 선언 후, 그의 이후 행보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1일 일본 스포니치 아넥스는 아무로 나미에의 은퇴 발표 소식을 전하며, 아무로 나미에가 지난해 교토에 20억 원 상당의 최고급 아파트를 구입했다고 보도했다.
아무로 나미에가 아파트를 구입한 것은 지난해 가을. 역사적인 도시로 꼽히는 교토의 시내에 거처를 마련한 것을 두고 매체는 “아무로 나미에게 고도(古都)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고 추측했다. 현지 전문가는 “40대가 평온하게 살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고 판단하기도 했다.
한편, 1992년에 데뷔해 25년 동안 활동한 아무로 나미에는 20일 오후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2018 년 9 월 16 일자로 은퇴하기로 결정했다”는 글을 올려 은퇴를 선언하며 “은퇴까지 1년 동안 앨범과 콘서트, 마지막으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는 의미 있는 1년을 보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다짐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차이나포토프레스(CFP)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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