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미드 열풍을 주도한 ‘석호필’이 돌아온다. ‘프리즌 브레이크’ 새 시즌이 오는 4월 방영된다.
‘프리즌 브레이크’ 측은 다섯 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는 시리즈의 공식 트레일러를 11일(현지시간)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는 한편, 첫 방영일도 알렸다.
새 트레일러에는 전 시즌에서 마이클 스코필드(웬트워스 밀러 분)의 형인 링컨 버로우즈(도미닉 퍼셀 분)가 죽음에서 돌아와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시즌 4에서 7년의 시간이 흐른 뒤, 스코필드가 형이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 돼 형을 구하러 가는 것으로 시즌 5의 이야기가 시작된다고.
‘프리즌 브레이크’는 누명을 쓴 형 링컨을 구하기 위한 동생 스코필드의 구출 과정을 그린 시리즈로, 새로운 시즌에서 형 링컨은 예멘의 한 교도소에 갇혀있다는 사실이 드러날 예정이다.
2005년 시즌 1이 첫 방영돼 2009년 시즌 4를 마지막으로 중단됐던 ‘프리즌 브레이크’는 8년 만인 오는 4월 4일 밤 9시(현지시간) 미국 폭스를 통해 방영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폭스 ‘프리즌 브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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