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영화 ‘데드풀’의 유쾌한 히어로 라이언 레이놀즈가 아카데미 수상을 바라고 있다고 14일(현지시간) 미국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이 보도했다.
19금 액션 코미디 ‘데드풀’은 지난 제74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뮤지컬 코미디 부문 작품상에 노미네이트됐으나 수상에는 실패했다. 모두 ‘라라랜드’에 돌아갔다.
그러나 라이언 레이놀즈는 포기하지 않았다. ‘데드풀’을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에 올리기 위한 응원 영상을 자신의 SNS 트위터에 게재한 것. 이 영상은 ‘데드풀’ 제작에 얼마나 많은 노고가 서렸는지를 숫자로 설명한 편집물로, ‘데드풀’ 특유의 유머러스한 분위기가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올해 제89회 미국 아카데미 후보는 오는 24일(미국 현지시간) 발표되며, 시상식은 2월 26일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열린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영화 ‘데드풀’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