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영화 ‘킬빌’의 할리우드 스타 우마 서먼이 전 연인과의 사이에서 양육권 분쟁 중이라고 15일(현지시간) 미국 폭스 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마 서먼과 그의 전 남자친구인 자산가 아파드 부손은 미국 뉴욕 법원에서 4세 된 딸의 양육권을 두고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다.
지난 13일 방문권 등을 두고 첫 재판이 진행됐다. 법원에서 지정한 심리학자는 아이의 부모인 우마 서먼과 아파드 부손의 관계가 좋지 않다고 증언했다고 보도는 전했다.
우마 서먼과 아파드 부손은 2007년부터 교제해 약혼까지 했으나 지난 2014년 파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2012년 태어난 딸 루나가 있다.
한편 우마 서먼은 전 남편인 에단 호크와의 사이에서도 두 아이를 두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영화 ‘세레모니’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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