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과 팝가수 케이티 페리의 결혼이 임박한 듯 보인다.
16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에 따르면, 페리는 블룸의 생일을 맞아 성대한 파티를 열어줬다.
보도에 따르면, 페리는 블룸을 위해 각계각층 셀럽(제니퍼 애니스톤 등)들을 불러 모았다. 여기에는 블룸의 어머니도 포함돼 있었다.
이후 페리는 올빼미 모양의 거대한 케이크를 내왔다. 외신들은 “왜 올빼미 모양인지는 알 수 없다”며 “아무래도 ‘올랜도’ 이름과 연관이 있어 보인다. Orlando에서 Owlando를 유추한 게 아니냐”고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블룸은 “어머니의 방문은 최고의 서프라이즈 선물이었다”고 기뻐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블룸은 지난 13일 40번째 생일을 맞았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스틸컷, 트위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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