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할리우드 스타 캐서린 헤이글이 셋째 아이를 얻었다.
17일 미국 엔터테인먼트 투나잇 보도에 따르면 캐서린 헤이글과 그의 남편인 뮤지션 조쉬 켈리는 지난달 20일 출산했다. 첫째딸 네이리, 둘째딸 아델라이드에 이어 셋째로 아들을 얻은 것. 셋째의 이름은 조슈아 비숍 켈리 주니어다.
캐서린 헤이글은 지난 2007년 조쉬 켈리와 결혼, 2009년 한국계 네이리를 입양했으며, 2010년 둘째 아델라이드를 입양해 새 가족으로 맞았다. 그리고 지난해 6월 결혼 10년 만에 첫 임신 소식을 알렸다.
임신 당시 캐서린 헤이글은 “남편이 굉장히 기뻐한다. 두 딸도 동생이 생긴다며 좋아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로 할리우드에서 스타덤에 오른 캐서린 헤이글은 ‘어글리 트루스’ ’27번의 결혼 리허설’ ‘킬러스’ ‘원 포 더 머니’ ‘빅 웨딩’ 등 로맨스 영화에서 활약하며 할리우드에서 존재감을 다져왔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영화 ‘킬러스’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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