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홍콩 스타 유덕화의 부상 상태가 비교적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
태국에서 광고 촬영 중 낙마 사고로 부상을 당한 유덕화가 19일 자정쯤(현지시간) 홍콩으로 귀국했다.
유덕화는 곧 구급차를 이용해 홍콩 병원으로 향했다. 병원 앞은 현지 취재진으로 북적였다. 유덕화는 구급 침대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졌다.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유덕화는 이마에 상처를 입은 채 눈을 꼭 감고 침대에 실려 이동했다.
유덕화는 앞선 16일 광고 촬영을 위해 태국으로 향했다. 유덕화가 부상을 입은 당일 현장에는 몇 마리의 말이 있었는데, 유덕화가 타고 있던 말이 갑자기 흥분해 유덕화가 중심을 잃고 말에서 떨어졌다는 게 현장에 있던 관계자의 설명이다. 유덕화는 태국 현장에서 곧바로 현지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다. 거동이 어려울 정도로 부상은 다소 심각하다는 전언이다.
한편, 유덕화 측은 성명을 통해 “17일 태국에서 광고 촬영 중 사고가 발생해 말에서 떨어져 골반에 부상을 입었다”며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고 유덕화의 상태를 밝혔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유덕화, 중국 매체 보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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