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007’의 제임스 본드 다니엘 크레이그가 성형 논란에 휩싸였다.
영국 더선에 따르면 지난 18일 밤(현지시간) 열린 제71회 브리티시 아카데미 필름 어워즈(BAFTA) 시상자로 나선 다니엘 크레이그의 얼굴이 팽팽해져 성형 의혹을 낳았다.
실제로 이날 다니엘 크레이그의 인상은 평소와 달랐다. 표정은 다소 경직됐고, 얼굴도 전보다 둥글다. 주름살은 거의 없고 눈썹은 위로 치켜올라갔다.
영국 성형의 데이비드 잭 박사는 더선에 “얼굴이 부어오르고 부자연스럽다”면서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지만 분명한 것은 보톡스와 필러 과다 사용이다. 얼굴 상단과 하단에 대량으로 주입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
한편 2015년 ‘007 스펙터’를 끝으로 ‘007’ 시리즈 하차를 선언했던 다니엘 크레이그는 2019년 11월 8일 개봉 예정인 25번째 ‘007’인 ‘본드 25’로 복귀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영화 ‘007 스펙터’,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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