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또 열애설에 휩싸였다. 상대도 같다. 한 차례 화제를 모았던 동료 배우 케이트 허드슨이다.
최근 미국 매체 가십 캅은 “피트는 허드슨과 함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얼마 전, 미국 모 잡지는 “피트와 허드슨의 로맨스가 진해지고 있다”며 “그들이 함께 살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는 것. 심지어 허드슨의 모친인 골디 혼이 “피트가 내 딸을 행복하게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는 내용도 실려 있다.
그러나 피트 측 관계자는 “사실무근”이라며 “두 사람은 데이트도 하지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드슨의 오빠인 올리버 허드슨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맞다, 피트가 나의 집에 있다. 그는 지저분한 주정뱅이다. 여긴 지옥 같다” 등 과격한 농담으로 열애설을 부인했다.
작년 11월, 호주 매체 우먼스 데이는 “피트와 허드슨이 교제 중이다. 피트는 안젤리나 졸리와 갈라선 후, 허드슨과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몇 차례 만남을 가진 후, 애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할리우드 배우 담당 경호업체 직원의 말을 빌려 밝힌 바 있다. 당시에도 양측은 열애설을 부인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스틸컷,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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