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할리우드 스타 린제이 로한이 터키 대통령 부부를 만난 소감을 전했다.
린제이 로한은 28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에르도안 대통령과 퍼스트 레이디께서 나를 집을 초대해주는 꿈같은 일이 벌어졌다”는 글과 함께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가족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린제이 로한은 “시리아 난민을 돕는 그들의 노력에 정말 감명받았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평화는 당신으로부터 온다’는 뜻의 “Alaikum Salam”이라는 아랍어 메시지도 더했다. 이 문구는 최근 린제이 로한이 SNS에 게재해 이슬람교 개종설을 야기했던 문장으로, 이 말을 재차 언급해 눈길을 끈다.
한편 지난해 러시아 재벌 3세 연인인 이고르 타라바소프와 떠들썩하게 결별한 린제이 로한은 이후 시리아 난민 문제에 관심을 쏟기 시작해 난민촌을 방문하는 등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린제이 로한 인스타그램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