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낙마사고로 입원 중인 홍콩 배우 유덕화가 병원 밖에서 자신을 기다리는 취재진에게 작은 명절 선물을 돌렸다.
31일 중국 시나연예는 홍콩 매체를 인용, 유덕화가 태국에서 광고 촬영 중 말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해 홍콩 병원에 입원 중인 가운데 춘절(음력 설) 명절을 맞아 기자들에게 세뱃돈과 선물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유덕화는 그가 퇴원할 것을 기대해 병원을 찾은 취재진들에게 명절을 맞아 30일 귤 다발과 10 홍콩달러(약 1500원)의 돈이 든 봉투를 나눠줬다고. 그러면서 유덕화는 “상태는 괜찮다”고 공식적으로 알려 팬들을 안심시켰다.
유덕화는 지난 17일 태국에서 음료 광고 촬영 중 말에서 떨어지는 사고로 골반과 허리 부상을 당해 입원 치료 중이다. 유덕화 측은 유덕화가 6주에서 8주 정도 입원치료 후 6개월에서 9개월 정도 휴식을 취해야 하는 상태라고 알렸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차이나포토프레스(CFP)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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