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일본 국민그룹 SMAP의 팬페이지가 팀 해체 1개월 만인 1월 31일 폐쇄됐다.
1일 일본 다수 매체에 따르면 지난해 말 해체한 SMAP의 공식 팬사이트는 전날인 1월 31일 문을 닫았다. 소속사인 쟈니스의 ‘쟈니스넷’ 내에 자리했던 SMAP의 전용 사이트가 폐쇄된 것.
이곳에는 지난달 20일 “1월 말 본 사이트를 폐쇄한다”는 공지가 게재된 바 있다. 공지대로 2월 1일 0시 정각 사이트가 폐쇄됐고, 온라인상에는 팬페이지가 사라진 것을 슬퍼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특히 이날은 SMAP 막내인 카토리 싱고의 생일이어서 아쉬움은 더욱 컸다.
SMAP의 팬페이지가 사라진 뒤 ‘쟈니스넷’에서는 나카이 마사히로, 기무라 타쿠야, 이나가키 고로, 쿠사나기 츠요시, 카토리 싱고 등 다섯 멤버 각자의 팬페이지가 운영된다.
한편 SMAP은 지난해 12월 31일을 끝으로 활동을 중단, 공식 해체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후지TV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