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아역 배우 출신의 할리우드 스타 드류 베리모어가 성형 시술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드류 베리모어는 30일(현지시간) 공개된 뉴욕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메이크업, 스킨케어, 향수, 헤어, 다이어트 등 자신만의 뷰티팁을 공개하며 주사 시술은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드류 베리모어는 가까운 미래에 주사 시술을 받을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의사는 내가 레이저 이상의 시술을 받지 않는다는 걸 알아서 주사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면서 “의사가 필러 시술을 권한 적이 있다. 나는 ‘그런 일은 없다. 10년 후에 얘기해라’라고 대답했다”고 시술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드류 베리모어는 “더이상 잃을 게 없을 정도로 나빠지지 않는 한 내 얼굴에 무언가를 넣지는 않을 것”이라며 당분간은 주사 시술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드류 베리모어는 영화 ‘E.T’의 아역 스타로 얼굴을 알린 뒤 ‘웨딩싱어’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미녀삼총사’ 등 작품을 통해 로코퀸의 자리에 올랐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드류 베리모어, 영화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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