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할리우드 스타 니콜 키드먼 자서전 집필의 대가가 800만 달러(약 91억 원)에 달할 것이라고 해 화제다.
미국 연예 주간지 스타는 최신호에서 니콜 키드먼이 자서전을 쓰는 대가로 800만 달러를 받는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니콜이 800만 달러에 모든 것을 얘기한다” 제목의 기사에서 니콜 키드먼이 톰 크루즈와 이혼의 속사정 등을 자서전에 실을 예정이며, 현재 남편인 키스 어번의 이야기도 담긴다고 전했다.
니콜 키드먼의 자서전 집필 소식은 지난해 12월에도 한차례 보도된 바 있다. 여기에 금액까지 더해져 재차 보도된 것.
한 소식통은 매체에 “니콜 키드먼은 사생활을 잘 지켜왔다. 만약 톰 크루즈와의 이혼을 포함해 모든 것을 담은 자서전을 쓴다면 800만 달러는 받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다만 할리우드 가십 검증 매체인 가십캅은 1일(현지시간) “니콜 키드먼은 톰 크루즈에 대한 자서전을 쓰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니콜 키드먼은 1990년 톰 크루즈와 결혼했으나 11년 만인 2001년 이혼했다. 5년 후인 2006년 가수 키스 어번과 재혼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