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할리우드 배우 엠마 왓슨이 새 영화 ‘미녀와 야수’를 향한 압박감을 털어놨다.
왓슨은 최근 디즈니 채널과의 인터뷰를 통해 “‘벨’은 매우 똑똑하다”며 “그녀는 책을 사랑한다. 또 세상을 보길 원한다. 정말 열정적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원작과 비교해)망치지 말라는 압박을 많이 받았다. 나도 이 영화를 사랑한다. 나에게 이 영화는 정말 큰 의미가 있다”고 털어놨다.
왓슨은 영화 ‘미녀와 야수’로 돌아온다. ‘미녀와 야수’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벨과 저주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가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3월 16일 개봉.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스틸컷,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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