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할리우드 배우 엠마 왓슨이 세련미가 돋보이는 화보를 공개했다.
엠마 왓슨은 매거진 ‘엘르’ 영국판 3월 호 표지를 장식했다. 이와 동시에, ‘엘르’가 꼽은 ‘2017 올해의 여성’으로 등극했다는 것.
엘르에 따르면, 엠마 왓슨은 ‘2017 엘르 스타일 어워즈’에서 올해의 여성으로 꼽혔다.
엠마 왓슨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미녀와 야수’에서 벨 역으로 캐스팅된 것은, 완벽한 기회”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페미니스트로서의 가치관에 대해서도 연결지어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에게 있어 벨(뷰티)은 완벽했다. 벨과 ‘해리 포터’ 시리즈의 헤르미온느에게는 뭔가 연결고리가 있다. 내가 여배우라는 것을 상기시킨다”고도 설명했다.
엠마 왓슨은 영화 ‘미녀와 야수’로 돌아온다. ‘미녀와 야수’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벨과 저주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가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3월 16일 개봉.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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