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할리우드 스타 맷 데이먼이 절친한 배우 조지 클루니가 아빠가 된다는 소식에 기뻐했다.
맷 데이먼은 조지 클루니 부부가 2세가 생긴다는 소식을 지난해 가을 영화 세트에서 들었다면서 “거의 울뻔 했다”고 9일(현지시간) 캐나다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에 밝혔다.
맷 데이먼은 이어 “그의 소식에 정말 기뻤다. ‘얼마나 됐냐’고 물었더니 ‘8주 됐다’고 하더라. 그래서 ‘제정신이 아니지? 아무한테도 말하지 마. 12주의 법칙 알고 있지?’라고 말해줬다”고 조지 클루니 부부의 임신 소식을 알았던 당시를 회상했다.
조지 클루니는 2014년 16세 연하의 레바논 출신 인권변호사 아말 클루니와 결혼했으며, 9일 쌍둥이 임신이 공식적으로 알려졌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맷 데이먼, 조지 클루니, 영화 ‘오션스13’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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