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중화권 톱스타 주걸륜의 둘째가 태어난다.
14일 주걸륜은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아내 쿤링의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그동안 수차례 임신설이 보도된 가운데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다 드디어 시원하게 둘째 소식을 직접 알린 것.
주걸륜 쿤링 부부는 사진을 게재해 임신을 제대로 알렸다. 쿤링은 불룩 솟아오른 배를 잡고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고, 주걸륜은 그 옆에 앉아 손가락으로 아내의 배를 가리키며 살짝 웃고 있다.
사진과 함께 주걸륜은 “밸런타인데이에 엄마의 전생의 정인(情人)이 왔다. 해피 밸런타인데이”라고 적어 둘째가 아들임을 암시했다.
한편 주걸륜과 쿤링은 14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2015년 영국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같은 해 7월 첫딸 해서웨이를 낳았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주걸륜 공식 SNS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