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셀레나 고메즈의 연인인 팝스타 위켄드가 고메즈의 전 연인 저스틴 비버를 노래로 디스했다.
16일(한국시간) 미국 E뉴스는 최근 저스틴 비버가 위켄드의 노래에 대해 “쓰레기 같다”고 한데 대해 위켄드가 노래로 맞대응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위켄드는 토론토 출신의 래퍼 나브와 함께한 ‘Some Way’라는 노래를 최근 녹음했으며, 이 노래에 비버를 조롱하는 내용이 담겼다. “네 여자는 나와 사랑에 빠졌어”라는 가사가 특히 눈길을 끈다. 셀레나 고메즈와 위켄드의 열애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던 저스틴 비버를 저격한 듯한 가사다.
한편 열애 중인 셀레나 고메즈와 위켄드는 지난 그래미 어워드 애프터 파티에 동반 참석했으며, 지난 주말에는 단둘이 요트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셀레나 고메즈와 저스틴 비버는 지난 2014년 공식 결별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위켄드, 셀레나 고메즈, 저스틴 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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