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린제이 로한이 자신을 스타덤에 올린 하이틴 무비 ‘퀸카로 살아남는 법'(2004) 속편에 의욕을 보였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린제이 로한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퀸카로 살아남는 법2’가 만들어지면 정말 멋질 것이다. 늘 관심을 갖고 있던 것”이라면서 “많은 팬을 가진 영화를 가지고 무언가를 하게 된다면 정말 멋질 것”이라고 밝혔다.
속편 아이디어도 제공했다. 고교생이 아닌 엄마가 된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담자는 것. 린제이 로한은 “다들 주부가 돼 아이가 있는 상황이다. 내 아이들은 아프리카에서 온 입양아이고…재미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10대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법’은 부모와 함께 아프리카에서 생활하다 16세에 처음으로 미국 학교에 다니게 된 주인공 케이티(린제이 로한 분)가 고교 퀸카 생활에 적응해가는 모습을 그린 하이틴 코미디로, 린제이 로한뿐 아니라 레이첼 맥아담스, 아만다 사이프리드 등 할리우드 톱 여배우의 신인 시절이 담긴 영화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법’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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