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아델과 비욘세가 차트 역주행 중이다.
20일(현지시간) 미국 USA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아델의 ’25’ 앨범이 그래미 어워드 5개 부문을 수상한 뒤 빌보드 200 차트 톱10에 재진입했다. 21위에서 6위까지 뛰어올랐다.
닐슨 뮤직에 따르면 음반 판매량(등가 단위)은 전주보다 무려 137% 증가했다. 아델의 앨범이 그래미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것.
이번 그래미 어워드에서 9개 부문 후보에 올라 임신 중에도 화려한 무대를 꾸며 존재감을 과시했던 비욘세도 차트 역주행에 성공했다. 그래미 어워드 뒤 기존 빌보드 200 차트 33위에서 9위로 상승했다. 판매량(등가 단위)은 전주보다 무려 190%나 증가했다.
한편 아델은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제59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앨범상 등 5개 부문을, 비욘세는 베스트 어번 컨템퍼러리 앨범상, 베스트 뮤직비디오상 등 2개 부문을 수상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아델, 비욘세, 레코딩 아카데미, 비욘세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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