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배우 엠마 왓슨이 영화 ‘미녀와 야수'(Beauty and the Beast) 투어 근황을 전하는 SNS를 개설했다.
엠마 왓슨은 20일 ‘미녀와 야수’ 월드 투어에 나서며 새로 만든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프랑스 파리 근황을 전했다. ‘미녀와 야수’의 첫 투어 도시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서 엠마 왓슨은 다양한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눈길을 끈다. 파리의 에펠탑을 배경으로 집시를 연상케 하는 과감한 의상을 선보이는가 하면, 어깨와 목선을 드러낸 파격적인 튜브톱 상의에 붉은 천을 허리에 두른 독특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운동화에 바지, 재킷, 베레모를 매치한 평상복은 발랄한 20대 대학생 분위기다.
엠마 왓슨은 저주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가 아름다운 미녀 벨을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된다는 이야기를 담은 ‘미녀와 야수’ 실사판 주인공으로 열연했다. 3월 16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인스타그램 The Press Tour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