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팝스타 셀린 디온이 비욘세에게 쌍둥이 엄마 선배로서 조언했다.
23일(한국시간) 미국 E뉴스에 따르면 셀린 디온은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 론칭 행사에 참석, 이 매체에 “(쌍둥이 임신은) 두 배의 축복이다”고 말하며 최근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한 비욘세를 축하했다.
셀린 디온은 “나도 쌍둥이가 있다. 비욘세는 할 수 있을 거다. 오랫동안 일을 해왔고 자기 사람들이 있다. 비욘세가 무언가를 하게 된다면 뭘 해야 하는지 알 거다”고 말했다.
쌍둥이 육아에 대한 조언도 더했다. 셀린 디온은 “집이 정말 정신없을 거다”면서 “하지만 비욘세에게는 다행히도 주변에 그를 도와줄 사람이 많지 않나. 그렇지만 누구도 엄마를 대신할 수는 없다. 비욘세는 멋진 엄마다. 그건 분명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셀린 디온은 지난해 사별한 남편 르네 앙젤릴과의 사이에서 16세 장남 르네 찰스 앙젤릴, 6세 쌍둥이 형제 에디 앙젤릴과 넬슨 앙젤릴을 두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차이나포토프레스(CFP) 특약, 비욘세 인스타그램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