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이 선행에 나섰다.
23일(현지시간) 피플지 등 복수의 외신은 “블룸이 아프리카 니제르를 방문했다. 보코하람(2002년 결성된 나이지리아의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 조직) 폭력 피해의 영향을 받은 아이들을 돌봤다”고 전했다.
블룸은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갈등에 휘말리고 있는지 상상하기 어렵다”며 “이 아이들은 기본적인 생활에서부터 잔혹한 행위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올랜도 블룸은 2009년부터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활동 중이다. 전 부인 미란다 커와의 사이에서 여섯 살난 아들 플린을 두고 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스틸컷, 인스타그램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