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이 봉사활동 인증샷을 공개했다.
올랜도 블룸은 25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아이들과 눈을 맞추고 있거나, 끌어안고 있는 등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또 안타까운 표정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올랜도 블룸은 최근 아프리카 니제르를 찾았다. 보코하람(2002년 결성된 나이지리아의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 조직) 폭력 피해의 영향을 받은 아이들을 돌봤다고 한다.
올랜도 블룸은 외신을 통해 “나도 한 아이의 아버지다. 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갈등에 휩싸여있는지 상상하기도 어렵다. 기본적인 생활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통탄스러워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인스타그램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