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가 남자친구인 래퍼 맥 밀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의 4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한 것.
아리아나 그란데는 “내가 19살이던 4년 전, 그를 처음 만났다”며 “첫 만남에서부터 호감을 느꼈다. 우리는 서로가 서로의 팬이었으며, 급속도로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준비가 안 된 상황이었지만, 사랑이 있어 극복했다”고도 털어놨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사랑이 나를 완성시켜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스스로 완전해졌을 때, 비슷한 누군가를 만나고 싶었다. 나 자신에게 확신이 있어야 누군가를 더 사랑할 수 있다”고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아리아나 그란데와 맥 밀러는 2013년 아리아나 그란데의 ‘더 웨이’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지난해 8월 데이트 장면이 포착됐고, 열애를 인정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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