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톱모델 나오미 캠벨이 고(故) 마이클 잭슨의 딸인 패리스 잭슨에 거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나오미 캠벨은 8일(현지시간) 미국 피플에 “패리스 잭슨이 엄청난 배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패리스 잭슨과 폭스의 새 음악 드라마 ‘스타’에 특별출연한 나오미 캠벨은 패리스 잭슨과 함께 촬영을 한 것은 아니라면서도 “예전에 마이클 잭슨과 함께 패리스를 만났었다. 그가 세상을 떠나기 전 그와 아이들과 함께 차 한 잔을 할 수 있었다는 건 행운이다”면서 과거 패리스 잭슨과의 인연이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2009년 약물 과다 투여로 사망한 팝스타 마이클 잭슨의 장녀 패리스 잭슨은 모델로 정식 데뷔한 한편, 드라마 ‘스타’에도 출연해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최근 세계적인 모델 에이전시 IMG와 계약을 체결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나오미 캠벨, 패리스 잭슨, ‘엠파이어’ 스틸, I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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