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2’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8일(현지시간) ‘쥬라기 월드2’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은 영화의 내년 여름 개봉을 앞두고 처음으로 영화의 한 장면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살아있는 공룡 대신 박물관에 전시된 화석만이 등장한다. 한 공룡의 뼈 앞에는 머리를 질끈 묶은 한 소녀가 서있다. 무시무시한 육식 공룡은 없지만 뼈만 전시된 어두운 박물관이 으스스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2015년 개봉한 ‘쥬라기 월드’의 속편에는 전작의 주인공인 크리스 프랫이 다시 한번 출연하며,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토비 존스, 라프 스팰 등이 출연한다. 오는 2018년 6월 22일 개봉 예정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영화 ‘쥬라기 월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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