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배우 톰 히들스턴이 ‘토르’ 속 로키 캐릭터에서의 하차 가능성을 시사했다.
영화 ‘콩:스컬 아일랜드’ 홍보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톰 히들스턴은 최근 미국 USA 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로키를 평생 연기할 수는 없다. 그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로키는 불멸의 존재고 나는 그렇지 않다”고 덧붙인 톰 히들스턴은 “언젠가는 새로운 세대가 요구될 것이다. 그게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톰 히들스턴은 2011년부터 ‘토르’ 시리즈와 ‘어벤져스’에서 토르의 동생이자 악역인 로키를 연기,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했다. 지난 8일 국내 개봉한 ‘콩:스컬 아일랜드’에 출연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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